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파리생제르망(PSG)이 마르세유를 꺾고 리그1 전승행진을 이어갔다.
PSG는 29일 오전(한국시각)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열린 2018-19시즌 프랑스 리그1 11라운드에서 마르세유에 2-0으로 이겼다. PSG는 이날 승리로 11전 전승과 함께 리그1 선두를 이어갔다. 이날 경기서 결승골을 터트린 음바페는 올시즌 리그 10호골과 함께 득점 선두를 이어갔다.
PSG는 마르세유를 상대로 추포-모팅이 공격수로 출전했고 드락슬러, 네이마르, 디 마리아가 공격을 이끌었다. 케레르와 베라티는 중원을 구성했고 베르낫, 은소키, 마르퀴뇨스, 메우니어는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아레올라가 지켰다.
PSG는 마르세유를 상대로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쳤지만 후반 17분 음바페가 3분 만에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디 마리아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지역 오른쪽을 돌파한 음바페는 오른발 대각선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PSG는 후반전 인저리타임 드락슬러가 추가골을 터트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드락슬러는 네이마르가 골문앞으로 연결한 볼을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득점에 성공했고 PSG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