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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 정은지가 일본에서 첫 솔로 콘서트를 연다.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는 30일 "정은지가 오는 11월 28일, 29일 일본 시부야 오와다 사쿠라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인 '2018 Jeong Eun Ji 1st Live in Japan Hyehwa(정은지 퍼스트 라이브 인 재팬 혜화)'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에이핑크는 2014년부터 다수의 라이브 투어와 팬미팅을 펼치며 일본 내에서 꾸준한 인기를 끌어왔으며, 최근에는 '2018 Apink Fanmeeting in Japan ONE & SIX(2018 에이핑크 팬미팅 인 재팬 원 앤 식스)'을 성료하며 여전한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정은지가 에이핑크 멤버 중 최초로 일본에서 개최하는 솔로 콘서트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정은지는 일본에서의 첫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그룹을 넘어 솔로로서도 입지를 다져갈 예정이다.
한편 정은지는 오는 11월 3일 대구, 11월 10일 부산 공연에서 국내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간다.
[사진 =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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