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고동현 기자] 로맥이 홈런포를 가동했다.
제이미 로맥(SK 와이번스)은 3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플레이오프 3차전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 2회 첫 타석에서 홈런을 때렸다.
양 팀이 0-0으로 맞선 2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한 로맥은 넥센 선발 한현희의 143km짜리 패스트볼을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선제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로맥의 포스트시즌 첫 홈런이다.
SK는 로맥의 홈런에 힘입어 2회초 현재 1-0으로 앞서 있다.
[SK 로맥. 사진=고척돔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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