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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후드'가 메인 2차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 전세계 영화 관계자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후드'는 태런 에저튼이 선사하는 '로빈 후드' 시리즈의 리부트 버전이다. 허세만 충만했던 스무살 귀족 청년 로빈(태런 에저튼)이 후드를 쓴 동료들과 함께 통쾌하게 세상에 맞서 싸우는 활 액션 블록버스터물.
이번에 공개된 메인 2차 포스터는 앞서 공개된 포스터들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개봉을 기다리는 팬들의 마음에 불을 지핀다. 역대급 스케일의 활 액션을 예고하는 비주얼로 호기심을 자극한 것.
한 손에 활을 쥐고 압도적인 존재감을 내뿜는 로빈 후드와 그의 곁에서 스승이자 동료로 함께하고 있는 리틀 존(제이미 폭스)의 모습은 강렬한 인상을 전한다. 특히 '활 액션의 신세계를 경험하라'라는 카피와 함께 쏟아져 내리는 '화살 비'는 '후드' 속 역동적이고 스펙터클한 활 액션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 여기에 화염을 뚫고 펼쳐지는 마차 체이스의 생동감까지 더해져 기대감을 더한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자극한다. "너는 귀족이었지, 하지만 이제 도둑이 되어야 해"라는 리틀 존의 대사로 시작하는 이번 예고편은 허세만 가득했던 철부지 귀족 청년 로빈이 세상을 뒤바꿀 영웅으로 탄생할 것을 암시하며 흥미를 일깨운다.
곧이어 뉴 히어로 후드가 되기 위한 본격적인 트레이닝을 시작한 ‘로빈’의 모습은 기존 히어로 무비에서 많이 봤던 완성형 영웅이 아닌 성장형 영웅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리틀 존의 가르침으로 일취월장하는 그의 활 솜씨는 어느덧 강력한 파워를 내뿜으며 레전드 영웅 로빈 후드가 완벽하게 재탄생했음을 드러내 반가움을 높인다.
여기에 "뜻이 맞는 자들을 모두 불러 모아" 권력에 맞서겠다는 로빈 후드의 말과 함께 공개되는 팀 후드 멤버들의 모습과 활약은 그들이 보여줄 통쾌한 한방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또 무자비한 절대 권력자 노팅엄 주 장관(벤 멘델슨)과의 치열한 대결은 극의 재미를 한층 더 끌어올리고, 속도감과 박진감 넘치는 활 액션과 마차 추격신들은 보는 내내 손에 땀을 쥐게 해 영화가 선사할 짜릿한 쾌감을 짐작하게 한다.
'후드'의 국내 예고편을 접한 해외 제작진과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드러나 이목을 집중시킨다. 국내 예고편을 본 제작진이 한목소리로 "놀랍다, 훌륭하다"는 반응을 쏟아냈을 뿐 아니라 '후드'의 개봉을 앞둔 세계 여러 나라 관계자들로부터 국내 예고편을 구매할 수 있는지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것. 전 세계 영화 관계자들의 발 빠르고 이례적인 반응은 '후드'가 세계적인 블록버스터 화제작임을 입증한 결과로 올겨울 흥행에 귀추가 주목된다.
'후드'는 오는 11월 28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이수C&E]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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