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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김영욱 PD가 '더 팬'의 글로벌 협업을 강조했다.
31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 더스테이트 선유 호텔 카페에서 SBS 신규 예능 프로그램 '더 팬' 기자간담회가 열려 박성훈 PD와 김영욱 PD가 참석했다.
이날 김PD는 기존 음악 프로그램과의 차이점에 대해 "'판타스틱 듀오'가 스페인에 수출됐을 때 이를 눈여겨보던 프로덕션에서 함께 만들자고 제안이 왔다. 저는 밥이나 한 끼 먹자는 말인 줄 알았는데 '판타스틱 듀오'가 끝나기도 전에 서울로 왔다. 당황도 했지만 우리는 8개월 간의 기획 과정을 거쳤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나라에만 선보일 것으로 만든 게 아니다. 전 세계에 있는 음악 예능을 피하기 위해 굉장히 오랜 시간을 거쳤다. 실제 해외 프로덕션 측은 기존에 있던 음악 프로그램들보다는 지구촌의 음악인들이 어떻게 수용하는지 분석부터 하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전처럼 기획사가 스타를 발굴하고 팬들에게 내놓는 게 아니라 어느 정도 음악 세계를 가지고 있는 친구들을 발견해 스타로 만들어주자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 저스틴 비버가 중학생 때 찍은 동영상을 어셔가 게재해 금세 월드스타가 되지 않았나. 그 과정을 프로그램화로 만들기로 정조준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더 팬'은 스타가 먼저 알아본 예비 스타들의 팬덤 서바이벌로 국민들이 그들의 스타성을 평가하고 우승자를 결정하는 신개념 음악 예능으로, 오는 11월 24일 첫 방송된다.
[사진 = SBS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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