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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박성훈 PD가 '더 팬'을 향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31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 더스테이트 선유 호텔 카페에서 SBS 신규 예능 프로그램 '더 팬' 기자간담회가 열려 박성훈 PD와 김영욱 PD가 참석했다.
이날 박PD는 토요일 저녁, 동시간대 경쟁 프로그램인 KBS 2TV '불후의 명곡'과 MBC 신규 오디션 프로그램 '언더 나인틴'을 언급하며 "'불후의 명곡'은 역사도 깊어서 고정 시청층이 있는 프로그램이고 MBC에서도 오디션 형식의 새 프로그램이 있다. 부담이 안 되면 거짓말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일단 저희가 내놓는 방식 자체가 음악을 소재로 한 것 외에는 상당히 다를 것이라고 생각한다. 오히려 새롭게 내미는 프로그램이 오래된 프로그램 상대로는 강점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아이돌 콘셉트의 오디션 프로그램보다 훨씬 보편적인 공감을 살 수 있는 부분이 있을 거다. 부담스럽지만 저희가 더 충분히 많은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더 팬'은 스타가 먼저 알아본 예비 스타들의 팬덤 서바이벌로 국민들이 그들의 스타성을 평가하고 우승자를 결정하는 신개념 음악 예능으로, 오는 11월 24일 첫 방송된다.
[사진 = SBS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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