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나르코스: 멕시코' 배우 마이클 페냐가 '앤트맨'과의 차이점을 밝혔다.
9일 오전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열린 넷플릭스 '나르코스: 멕시코' 배우 디에고 루나, 마이클 페냐와 총괄 프로듀서 에릭 뉴먼이 참석했다.
'앤트맨' 시리즈에서 루이스 역으로 웃음을 안겼던 마이클 페냐는 '나르코스'와 '앤트맨' 캐릭터의 차이점을 전했다.
마이클 페냐는 "완전히 반대다. 이 쇼에서는 내가 그렇게 말을 많이 하지 않는다. '앤트맨'에서는 여기저기서 활동을 하고 즉흥적으로 말을 하고 통일성이 없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런데 이 쇼에서는 완전히 반대로 생각하면 된다. 동기를 갖고 있는 추진력있는 인물이다. 자기가 생각하는 나쁜 악당을 잡는데 있어서 혈안이 돼있다"라고 설명했다. 마이클 페냐는 '나르코스'의 모든 시리즈에 참여해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나르코스: 멕시코'는 지난 2015년 첫 공개된 드라마로, 콜롬비아 마약왕 파블로 에스코바와 관련 카르텔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시즌 4는 멕시코로 무대를 옮겨 1980년대 벌어진 마약 전쟁을 다룬다.
[사진 = 넷플릭스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