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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딘딘이 ‘멕 바라기’ 모습을 보였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호주 마지막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블레어 가족은 설악산 등산을 마친 후 수산시장을 방문했다. 하지만 블레어의 여동생 멕은 육식파.
멕은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저는 해산물을 싫어한다”며 “해산물을 싫어하지만 먹어야 할 상황이면 먹긴 할 것이다. 하지만 전 고기가 더 좋다. 저녁에 늘 고기를 먹어왔기 때문에. 배부른 식사를 위해서는 고기가 더 좋다”고 말했다.
이 영상을 본 딘딘은 “멕은 나랑 투어 했어야 되네”라며 아쉬워했다. 이 말을 들은 김준현이 “멕이 너랑 왜 투어를 하냐”고 하자 딘딘은 “고기 하루 종일 먹이게”라며 “사실 멕이 지금 한국 와서 제대로 된 고기를 거의 못 먹었다”며 안타까워했다.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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