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뮤지컬배우 임태경이 어린 시절 백혈병을 앓았다고 고백했다.
임태경은 22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해 프랑스의 한 가정을 방문해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어린 시절 이야기를 나누다 중학교 1학년 때 백혈병을 앓았다고 고백했다. "건강했는데 어린 시절 백혈병을 앓았다"며 "내가 기고만장할까 봐 좀 눌러 놓으려는 하늘의 뜻인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임태경은 "아프기 전까지는 승부욕이 강했다"며 "그런데 (아픈 후) 진짜 사랑을 찾으면서 애늙은이처럼 지내게 됐다"고 말했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