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어느새 7회째다.
양준혁야구재단은 "'제 7회 2018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를 12월 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한다"라고 23일 밝혔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올해 역시 '양신' 양준혁 이사장과 '종범신' 이종범 LG코치의 팀 대결이 예정돼 있다.
양준혁야구재단의 양준혁 이사장은 "올해로 일곱 번째 맞이하는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는 좋은 뜻을 함께 나눠주는 많은 후배들과 팬 분들이 있어 한 겨울의 야구축제로 자리잡을 수 있었고 이에 항상 감사 드린다"며 "올해도 많은 분들의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즐겁고 뜻 깊은 대회를 준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고 대회 개최 소감을 전했다.
'제7회 2018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는 본 경기뿐 아니라 팬 사인회, 퍼펙트 히터 등의 이벤트도 펼쳐진다.
모든 수익금은 사회취약계층인 양준혁 야구재단의 멘토링 프로그램 멘토리야구단, 엘리트 장학사업, 연 2회의 초등학교 야구대회와 중학교 야구대회 개최. 그리고 대회 참가 팀들의 야구용품 지원 등에 사용된다.
[양준혁 해설위원(왼쪽)과 이종범 코치.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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