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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리버풀이 살라의 7호골을 앞세워 왓포드를 완파했다.
리버풀은 25일(한국시간) 영국 비커리지 로드에서 열린 2018-19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리버풀은 개막 후 13경기 무패행진(10승 3무)를 달리며 리그 2위를 유지했다.
리버풀은 살라, 마네, 피르미누, 샤키리, 바이날둠, 핸더슨, 아놀드, 로브렌, 판 다이크, 로버트슨, 알리송이 선발 출전했다.
득점 없이 전반이 끝난 가운데, 리버풀의 화력은 후반에 폭발했다.
후반 22분 살라가 선제골이자 자신의 7호 득점을 터트리며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그리고 후반 30분에는 아놀드가 프리킥으로 추가골을 기록했다.
리버풀의 공세는 계속됐다. 후반 45분에는 피르미누가 쐐기골을 터트리며 3-0 완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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