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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크론이 미네소타 유니폼을 입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인 MLB.com은 27일(이하 한국시각)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웨이버 공시된 C. J. 크론에 대해 미네소타 트윈스가 클레임을 걸었다"라고 전했다. 크론은 더 이상의 변화가 없다면 2019시즌부터 미네소타에서 활동한다.
2014년 빅리그 데뷔 이후 2017년까지 LA 에인절스에서 뛰었던 크론은 팀이 오타니 쇼헤이를 영입하며 탬파베이로 트레이드됐다. 오타니가 타자로 뛸 때는 지명타자로 나설 수 밖에 없었고 기존 지명타자였던 앨버트 푸홀스가 1루수로 많이 나서는 상황이 되며 기존 1루수였던 크론에게 불똥이 튄 것.
탬파베이에서 데뷔 후 최고 시즌을 보냈다. 타율은 .253로 높지 않았지만 30홈런 74타점을 올리며 장타력을 과시했다. 기존 16개를 훌쩍 뛰어넘는 한 시즌 최다홈런. 타점 역시 최다(기존 69점)였다.
하지만 돌아온 것은 웨이버였다. 저비용 고효율을 추구하는 팀 스타일상 연봉 인상이 예상되는 크론을 40인 로스터에서 제외하고 방출대기를 선택했다.
비록 리그 정상급은 아니더라도 30홈런 타자를 다른 구단이 탐내는 것은 당연했고 크론은 미네소타의 선택을 받았다.
[C. J. 크론. 사진=AFPBBNEWS]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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