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수 프로듀서, '2018 KY 스타 어워즈' 작곡가상 수상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프로듀서 조영수가 '2018 KY 스타 어워즈' 작곡가상을 받았다.

조영수는 26일 서울 잠실 롯데타워 스카이 31에서 열린 '2018 KY 스타 어워즈'에서 작곡가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2018 KY 스타 어워즈'는 2018년 한 해 동안 노래방에서 불린 횟수 집계 및 전국 금영노래방 반주기의 빅데이터를 분석, 합산해 결정된 노래와 음악인에게 '스타상'을 수여하는 시상식이다.

조영수는 홍진영의 '사랑의 배터리'를 비롯해 엑소 첸의 '에브리타임', SG워너비의 '라라라', 다비치의 '사랑과 전쟁', 이승철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이기찬의 '미인' 등 많은 히트곡을 보유 중이다.

조영수는 "무엇보다 제 곡을 불러주시고 빛나게 해주신 가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대중의 희로애락에 제 곡이 위로가 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많은 분들에게 더 공감될 수 있는 좋은 음악 많이 만들겠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사진 = 금영엔터테인먼트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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