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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새로운 '로빈 후드' 시리즈 ‘후드’가 '팀 후드'와 절대 권력의 짜릿한 대결을 예고하는 캐릭터 영상을 공개했다.
‘후드’는 허세만 충만했던 스무살 귀족 청년 '로빈'이 후드를 쓴 동료들과 함께 통쾌하게 세상에 맞서 싸우는 활 액션 블록버스터.
다급하게 쫓기고 있는 '로빈'(태런 에저튼)의 모습으로 시작하는 ‘후드’의 캐릭터 영상은 우리가 알고 있는 레전드 영웅 '로빈 후드'라고 하기엔 어딘가 어설퍼 보이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능청거리며 예상 밖 상황도 계획이었다고 말하는 '로빈'은 허세만 가득한 철부지 귀족 청년 그 자체다. 하지만 이도 잠시, 스승 '리틀 존'(제이미 폭스)을 만난 후 완벽하게 달라진 '로빈'은 자신도 몰랐던 영웅으로서의 재능을 발견하며 뉴 히어로 '로빈 후드'로 다시 태어난다.
'리틀 존'과 함께 훈련에 훈련을 거듭하며 완벽한 활 솜씨까지 갖추게 된 '로빈'은 세상을 뒤바꿀 새로운 영웅 '후드'가 되어 나쁜 권력에 대항하며 사람들을 위해 싸우기 시작한다. 태런 에저튼 특유의 잔망스러운 매력과 탄탄한 액션 실력이 만나 더욱 매력적으로 그려진 ‘후드’의 '로빈 후드'는 전설적인 영웅의 가장 젊고 유쾌한 완벽한 리부트로 관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할 전망이다.
이어 '로빈'을 '후드'로 변화시킨 스승 '리틀 존'. 멀고 먼 노팅엄까지 그를 따라와 함께 싸우자고 제안한 '리틀 존'은 '로빈'뿐 아니라 '팀 후드'의 스승으로 맹활약을 펼친다. 반복되는 강도 높은 훈련과 애정 어린 잔소리로 '로빈'을 힘들게 하기도 하지만, 하나뿐인 친구이자 스승으로 '로빈'과 찰떡같은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팀 후드'의 정신적인 지주 '마리안'(이브 휴슨)도 강렬한 인상을 전한다. 권력층에 물러서지 않고 당당히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그녀는 노팅엄 시민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팀 후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다.
정의를 위한 신념과 자신의 야망 사이에서 끊임없이 갈등하는 '팀 후드'의 정치가 '윌 스칼렛'(제이미 도넌)의 정체도 궁금증을 일으킨다. 시민들과 힘을 모아 '주 장관'(벤 멘델슨)에게 대적하면서도 그에게 깍듯한 상반된 모습이 눈길을 끄는 것. 과연 그의 진짜 선택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평범한 수사인 듯 보이지만 사실은 '팀 후드'의 든든한 조력자인 '터크 수사'(팀 민친)까지 시선을 끌며 세상을 향해 선전포고를 날린 '팀 후드'의 통쾌한 반란을 예고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반면, 결코 쉽지 않은 상대인 노팅엄의 절대 권력 '주 장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죽음까지 불사하는 냉혈한 권력자이다. 거짓된 말로 시민들을 현혹시켜 재산을 빼앗고 탐욕적인 본성을 드러내는 '주 장관'은 악랄함의 끝을 보여주며 최악의 악인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남길 것이다.
캐릭터 영상을 통해 '팀 후드'와 절대 권력의 짜릿한 대결을 기대케 하는 ‘후드’는 11월 28일 개봉한다.
[사진 제공 = 누리픽처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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