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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방송인 김태진(38)이 가정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김태진은 최근 서울 여의도 마이데일리 사옥에서 창립 14주년 기념 인터뷰에 응했다.
이날 그는 "결혼은 내 인생에서 가장 잘한 일"이라며 "힘들었던 시기, 흔들렸던 내 인생이 결혼으로 인해 단단해졌다"라고 결혼 예찬론을 펼쳤다. 앞서 지난 2009년 결혼한 김태진은 슬하에 올해 다섯 살이 된 딸이 한 명 있다.
김태진은 "내가 일을 열심히 안 하면 우리 가족이 힘들어지니까, 남들이 가리는 프로그램도 섭외가 들어오면 마다하지 않고 다 했었다"라며 "내 자식을 위해 사는 게 목표가 됐더니, 좋은 일이 생기더라. 목표도 뚜렷해지고 심리적인 안정감도 생겼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내가 행복해지니까 주변 사람들에게 결혼을 장려하는 편이다"라며 "쉴 때는 딸과 시간을 보내려 한다. 아이와 노는 게 재밌어서 다른 취미를 안 만드는 것 같다. 어제도 모처럼 여유가 있어서 같이 밤늦게까지 놀았다. 가족들과 있을 때 나도 모르게 진행 톤이 튀어나오는데 아내도 딸도 재밌어한다"라고 말했다.
김태진은 "웬만하면 딸의 유치원 행사에 빠지지 않고 참석하려 한다. 최근엔 합창대회를 갔었다. 아빠가 바쁘다고 해서 소외감을 느끼게 하면 안 된다고 본다"라고 딸바보 면모를 자랑했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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