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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그룹 천상지희 출신 다나가 SNS 논란에 사과했다.
다나는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28일 "개인 SNS 라이브 도중 잘못된 행동과 발언 그리고 위험해보일 만큼 도가 지나친 모습으로 불쾌감과 상처를 드린 점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모든 것이 저의 불찰이다.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고 고개숙였다.
앞서 다나는 인스타그램 라이브(SNS 생중계 기능)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던 중 솔로 컴백 계획에 대해 "솔로는 요즘 음반이 돼야 나가지. '울려퍼져라'(다나가 2016년 발표한 노래) 했을 때도 반응이 별로여서 못 나가지"라며 "너희가 열심히 해서 차트 1위만 만들어줬어도 솔로 또 낼 수 있는데. 너희가 잘못했지"라고 팬들을 탓하는 발언을 해 논란을 일으켰다.
▲ 이하 다나 공식입장 전문.
다나입니다.
먼저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개인 SNS 라이브 도중 잘못된 행동과 발언 그리고 위험해보일 만큼 도가 지나친 모습으로 불쾌감과 상처를 드린 점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저의 불찰입니다.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달라진 제 모습에 많은 분들께서 진심 어린 응원을 보내주셨는데 실망을 드려 너무나도 죄송하고 면목이 없습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매사에 신경쓰고 조심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죄송합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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