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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오는 4일(화) 방송되는 SBS Plus '외식하는 날'에서는 돈스파이크 모자의 부산 외식 여행 이야기가 그려진다.
그 동안 ‘회춘 먹방’부터 ‘돼지 반 마리 생일상’까지 엄마 신봉희 여사를 위한 ‘효 먹방’으로 화제가 됐던 돈스파이크의 효도 비결이 공개된다. 효도의 아이콘이 된 돈스파이크에게 강호동은 “모자 간 대화 중 싸우지 않는 비결이 있느냐”라고 묻자 돈스파이크는 “대화를 안 해야 된다”라고 해 모두를 궁금케 했다. 돈스파이크는 “말을 줄이고 경청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을 이으며 모자간의 평화 비결을 밝혔다.
한편 돈스파이크 모자는 세 번째 효도 외식에 나선다. 돈스파이크는 고속열차를 한 번도 안 타봤다는 신봉희 여사를 위해 SRT 여행을 준비한다. ‘기차 타고 부산 가기’라는 소원을 이루게 된 신봉희 여사는 돈스파이크에게 연신 말을 건네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신봉희 여사의 끊임없는 수다를 경청하던 돈스파이크는 나지막히 주무실 것을 제안,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부산에 도착한 돈스파이크 모자의 맛으로 가득 찬 부산 여행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돈스파이크의 지인들 모두가 좋아했다는 ‘돈스파이크 부산 맛집’부터 길거리 음식 탐방까지 바쁘게 부산을 맛보는 어머니의 모습에 돈스파이크는 “채소와 멀어지는 엄마의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남다른 소감을 전한다.
‘말 잘 들어주는 아들’ 돈스파이크가 준비한 신봉희 여사와의 부산 외식 이야기는 오는 12월 4일 화요일 밤 9시 30분 SBS Plus '외식하는 날'에서 확인할 수 있다.
SBS Plus '외식하는 날'은 스타들의 외식에 참견하는 새로운 형식의 관찰 리얼리티 토크쇼로, 스타 부부, 자발적 혼밥러, 연인, 스타보다 더 유명한 스타 가족 등 케미 폭발하는 스타들의 실제 외식을 통해 먹방에 공감을 더한 진짜 이야기를 전한다. 연예계 대표 미식가로 손꼽히는 대식가 강호동과 만능 입담꾼 김영철이 메인 MC로 스튜디오를 이끌며, 돈스파이크 모자, 홍윤화-김민기 커플, 박준형-김지혜 부부, 음악작가 배순탁과 데프콘 등 다양한 출연진들이 VCR과 스튜디오를 오가며 각자의 특별한 외식 취향을 전한다.
[사진제공=SBS플러스]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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