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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MBC 새 월화드라마 '나쁜형사'가 첫방송부터 월화극 시청률 1위를 거머쥐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3일 첫방송 된 '나쁜형사' 1회와 2회는 7.1%, 8.3%(이하 전국가구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이날 방송된 지상파 월화극 중 가장 높은 수치다. 뿐만 아니라 전작인 '배드파파' 마지막회가 기록한 3.9% 보다 대폭 상승한 기록이다.
이날 방송된 '나쁜형사'는 19세 이상 관람가 등급으로 전파를 탔다. 우태석(신하균)이 용의자로 생각하는 장형민(김건우)을 쫓았고, 난간에 매달려 있던 장형민이 추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TV시네마 '사의 찬미'는 4.7%, 5.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첫방송 된 KBS 2TV 월화드라마 '땐뽀걸즈'는 2.7%, 3.5%로 지상파 월화극 중 가장 낮은 시청률을 보였다.
[사진 = MBC, SBS, KBS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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