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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12월 4DX 관람 대전이 치열하다. ‘모털 엔진’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까지 SF, 음악, 애니메이션 등 장르를 넘나드는 영화 대작들이 모두 4DX 대개봉을 확정했다.
먼저 영화 ‘모털 엔진’ 4DX가 12월 5일 개봉하며 12월 대전의 화려한 막을 열었다. ‘모털 엔진’ 4DX의 백미는 ‘전투기 플라잉 모션’을 비롯한 라이딩이다. 러닝 타임 내내 이어지는 육중한 기계도시의 추격전에서 거대한 엔진에 올라탄 듯 4DX의 모션체어 라이딩을 만끽할 수 있다.
12월 6일 개봉한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 4DX는 음악에 맞춰 섬세한 움직임을 만들어내는 ‘4DX 리드미컬 모션’이 기대 요소다. 발레 음악의 섬세한 리듬부터 장난감 병정들의 역동적인 움직임까지 관객들은 모션 체어에 몸을 맡긴 채 리듬에 몸을 들썩이며 온몸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빼놓을 수 없는 하이라이트, 크리스마스의 환상적인 겨울 무드는 스노우, 버블, 향기와 같은 4DX 시그니처 환경 환경 효과로 연출하여 12월 극장가를 찾는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환상적인 체험을 제공한다.
마지막 4DX 흥행 대전의 주인공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4DX는 12월 12일 개봉한다. 거미줄을 쏘며 높은 건물 사이를 자유자재로 날아다니는 ‘스파이더맨들의 공중 액션’이 4DX 모션과 만나 관객들에게 스릴 넘치는 활공 액션의 짜릿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달리는 고속열차에 스파이더맨들이 매달려 질주하는 장면에서는 4DX만의 압도적인 스피드 쾌감을 제공한다.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4DX는 최초로 대형 스크린에서 만나는 마블 히어로 애니메이션으로 많은 팬들의 예매 오픈 문의가 이어지고 있을 정도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화제작이다.
한편, 4DX는 유럽과 북미의 20~30대를 중심으로 보는 영화의 대안이자 영화 관람 인기 트렌드로 자리잡은 NO.1 프리미엄 무비 포맷이다. 20개 이상의 환경 효과와 섬세한 모션으로 영화 관람의 새로운 지평을 연 포맷으로서 각광받고 있다. 전세계 60개국 583개관에서 운영 중이며, 국내에는 CGV용산아이파크몰의 4DX with ScreenX 통합관을 포함해 전국 33개 CGV 4DX상영관이 있다.
[사진 제공 = 4DX]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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