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인터넷 에코어워드 2018' 인터넷 소통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인터넷에코어워드는 사용자 편의성을 제고한 인터넷 기술개발, 인터넷 서비스 혁신 활동 등을 통해 인터넷 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기업·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현직 인터넷 전문가, 전문 교수진 등으로 구성된 300여명의 평가단이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공단이 이번 인터넷 에코어워드에 출품한 콘텐츠는 평창동계올림픽 봅슬레이 금메달리스트 윤성빈의 '국민체력100 체력측정 영상',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최민정의 '스포츠강좌이용권 이용 청소년 대상 무료 스케이트 강습영상'등 스포츠 스타를 활용해 공단의 공익적 역할을 자연스럽게 소개한 영상 콘텐츠가 대중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그 밖에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체육분야 인턴지원사업과 스포츠 분야 다양한 직업을 스토리 텔링 형식으로 소개해 예비 스포츠인들의 역량개발에 기여한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홍보실 관계자는 "체육계를 대표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인터넷 소통분야에서 수상하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에게 스포츠의 가치를 알리고 건강과 취업 등 도움이 되는 정보로 소통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스포츠의 즐거움을 국민과 함께하기 위해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등 6개 뉴미디어를 운영하고 있다.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