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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방구석1열' 강형철 감독이 영화 '써니'를 연출하게 된 배경을 전했다.
7일 오후 방송된 JTBC '방구석 1열'에는 영화 '써니'를 연출, '스윙키즈'로 돌아온 강형철 감독이 출연했다.
강형철 감독은 '써니'를 1980년대를 배경으로 설정한 이유에 대해 "우리 어머니가 가족적인 분이다. 가족밖에 모르는 분인데 우연히 과거의 사진을 봤는데 친구들과 박장대소하고 즐겁게 놀았던 때가 그려졌다. 40대 중반의 주부가 친구를 찾는다는 설정으로 이야기를 그려봤다"라고 설명했다.
이원석 감독은 "남자가 친구들을 찾는 이야기는 많았는데, '써니'를 보고 나서 엄마도 저런 시대가 있었구나 싶었다"라고 전했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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