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리아킴 "소녀시대 트레이닝 중 방귀소리, 아직도 누군지 몰라"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세계적 안무가 리아킴이 소녀시대 트레이닝 중 벌어진 일화를 공개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스페셜 MC 여자친구 예린과 곽윤기, 리아 킴, 라이언 방, 한현민, 이승환이 출연한 ‘월드클래스 특집! MADE IN KOREA’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리아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과거 소녀시대 트레이닝 중에 아직도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한 사건이 언급됐다.

“소녀시대 분들에게 미안하긴 한데 풀어도 될지”라며 주저한 리아킴은 “기본기 트레이닝을 하면 동작이 많이 힘들다. 특히 바디웨이브라는 동작을 섹션으로 나눠 배운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하기 시작했다.

이어 “바디 웨이브를 가르쳐주는데 (배 넣는 동작을 가르치던 중) 거기서 갑자기 소리가 났다. 귀를 의심했다. 귀여운 뿌웅 이런 게 아니었다. 저도 순간 경직을 했다. 누구냐고 이야기하진 않았는데 태연 씨가 갑자기 ‘누구야?’라고 했다. 아무도 저라고 이야기를 안 하고 넘어갔었다. 그래서 아직도 누군지를…”이라고 말했다.

김숙이 “가스가 나왔다는 거죠?”라고 재차 확인하자 리아킴은 “그런 사운드였다”고 답했다.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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