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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2017 미스터 인터내셔널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이승환이 턱 성형 의혹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스페셜 MC 여자친구 예린과 곽윤기, 리아 킴, 라이언 방, 한현민, 이승환이 출연한 ‘월드클래스 특집! MADE IN KOREA’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승환은 “한국인 최초로 톱 메이저 대회에서 1위를 했다. 한국인 최고 성적을 냈다. 2017 미스터 인터내셔널 대회에서 1위를 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미스터 인터내셔널 대회는 50개국 이상 참여하는 대회”라며 “미스유니버스 남성판이라고 생각하시면 된다”고 설명했다.
대회 참가 계기에 대해 묻자 이승환은 “제가 평범한 대학생이었는데 운동을 열심히 해서 보디 프로필을 찍어봤다. 페이스북 프로필에 걸어놨는데 그걸 보시고 대표님이 연락을 주셨다. 처음에 학업에 열중하다 보니 거절했다. 다시 한번 연락이 왔다. 고민하다 나가게 됐다”고 답했다.
또 이승환은 본인의 외모 중 가장 자신 있는 신체 부위에 대해 질문하자 “눈이 선하다고 한다. 눈동자가 되게 커서 인상이 좋다고 많이 말씀을 해주신다. 이것 때문에 동양적으로 봐주시는 것 같다. 원래는 턱이 콤플렉스였는데 그쪽에서 턱을 성형하지 않았냐는 의혹이 있더라”라고 말했다.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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