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도르트문트(독일)가 모나코를 꺾고 조 1위로 챔피언스리그 16강에 합류했다.
도르트문트는 12일 오전(한국시각) 모나코 루이2세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A조 6차전에서 모나코에 2-0으로 이겼다. 도르트문트는 이날 승리로 4승1무1패(승점 13점)를 기록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승점 13점)에 승자승에서 앞서며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앙리 감독의 모나코는 올시즌 챔피언스리그를 승리 없이 마쳤다.
도르트문트는 모나코와의 맞대결에서 전반 15분 게레이로가 골문앞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후 도르트문트는 후반 43분 게레이로가 페널티지역 한복판에서 왼발 슈팅으로 추가골까지 성공시켜 승리로 경기를 마쳤다.
한편 D조 1위를 조기에 확정한 포르투(포르투갈)는 조별리그 6차전 갈라타사라이(터키) 원정에서 3-2 승리를 거뒀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