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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그대 이름은 장미'(감독 조석현 배급 리틀빅픽처스)가 영화 속 눈물나게 빵터지는 웃음과 감동을 책임질 충무로 기대주 3인방 하연수, 이원근, 최우식의 1970년대 감성 가득한 타임슬립 스틸을 최초공개했다.
'그대 이름은 장미'가 눈물나게 빵터지는 웃음과 감동을 책임질 홍장미 사단의 젊은 피 하연수, 이원근, 최우식의 맹활약을 예고하는 1970 타임슬림 스틸을 최초 공개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그대 이름은 장미'는 지금은 평범한 엄마 홍장미 씨 앞에 한 남자가 나타나 그녀의 감추고 싶던 과거가 강제소환 당하며 펼쳐지는 반전과거 추적코미디다.
1970년대의 레트로 감성 가득한 이번 '그대 이름은 장미' 타임슬립 스틸에서는 복고풍의 라이브 클럽에서 발랄함을 뽐내며 아르바이트 중인 장미(하연수), 종로3가 역 앞에서 첫 데이트를 하는 장미와 명환(이원근)의 설레이는 순간, 그리고 꿈에 그리던 가수 데뷔를 위해 연습실에서 연습 중인 장미와 순철(최우식)의 화기애애한 모습을 담아 풋풋한 감성을 전한다.
꿈 많은 20대의 장미부터 홀로 현아를 키우는 싱글맘 장미의 모습까지 눈부신 열연을 펼친 하연수, 각각 장미의 첫 사랑 명환 역과 20년간 장미의 곁을 지켜온 순정남 순철 역을 맡은 이원근과 최우식이 머리부터 발 끝까지 1970년대 청춘으로 분한 완벽 변신 역시 눈길을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장미에게 설레고 가슴 아팠던 첫 사랑의 기억을 남긴 명환과의 풋풋한 로맨스, 일편단심 장미만을 바라보는 순정남 순철의 애틋한 짝사랑까지 암시하고 있어 이로부터 20년 후 세 사람의 앞에 펼쳐질 반전과거 추적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그대 이름은 장미'는 오는 1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 = 리틀빅픽처스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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