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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식재료 전문가 김진영이 '어쩌다 어른'을 찾는다.
19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O tvN '어쩌다 어른'에서는 만화 '식객'의 모티브가 된 한식 식재료의 대가 김진영이 연말특집 '뜨거운 2018' 시리즈의 마지막 강연자로 나선다.
이날 식재료 전문가 김진영은 '밥맛 없는 세상, 살맛나게 먹자!'라는 주제로 우리가 몰랐던 맛의 세계를 선보인다. 먼저 그는 "한국인의 식탁에 빠지지 않는 음식인 '밥'의 맛은 좋은 쌀 품질이 결정한다"며 좋은 쌀을 고르는 비법을 전격 공개한다. 뿐만 아니라 "소고기의 마블링과 등급은 중요하지 않다"며 집에서 레스토랑 못지않은 스테이크를 만드는 특급 비법까지 소개해 이목을 사로잡는다.
이어 김진영은 "모든 식재료에는 제철이 있다. 알고 나면 요리는 단순해지고 맛은 깊어진다"라고 제철 식재료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우리가 잘못 알고 있던 제철 음식의 진실을 밝혀 놀라움을 안긴다. 또한 최고의 맛을 찾아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알아낸 숨은 맛집을 공개해 '어쩌다 어른' 역대급으로 군침 도는 강연을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이날 '어쩌다 어른'에는 "이 고기를 먹어보면 신세계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 자부하며 김진영이 직접 공수해온 소고기로 '어쩌다 미식회'가 진행된다. 함께 패널로 출연한 연예계의 소문난 요리 실력자 배우 서태화는 "바로 이 향이다. 이게 (진짜) 고기다"며 극찬했고 방송인 김환은 "나만 먹고 싶은 맛"이라는 시식평을 남겼을 정도. 김진영이 소개한 특급 소고기의 진실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O tvN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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