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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솔비가 특별한 선행을 7년째 이어가고 있다.
솔비는 23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하광교동에 위치한 경동원을 찾아 아이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며 뜻깊은 시간을 선물했다.
솔비와 경동원의 인연은 어느덧 7년째. 올해도 어김없이 다양한 레크레이션과 공연, 영화 상영, 선물 등을 준비해 전달하며 아이들에게 기쁨과 웃음을 선사했다. 경동원의 아이들은 매년 찾아오는 솔비를 알아보고 반갑게 맞이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들의 환대에 감동 받은 솔비는 아이들 한 명 한 명과 눈높이를 맞춰 이야기를 나누고 사진을 찍으며 남다른 애정을 쏟았다.
올해엔 타이푼 멤버 송원섭과 솔비의 팬클럽 빗방울도 동참했으며, 솔비는 아이들을 위해 양손 가득 선물을 준비해 경동원을 찾았다.
또한 진산갤러리에서 개최되고 있는 권지안(솔비) 초대전 'Sharing with you(셰어링 위드 유)'에서 판매된 수익금을 기부했다.
솔비는 "경동원을 찾아 아이들을 만나고 이야기를 나눠야 한 해를 마무리 짓는 느낌이다. 내가 좋아하는 미술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나눔 바이러스가 더욱 퍼져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사진 = M.A.P CREW, 경동원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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