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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유럽 유수의 오페라 무대에서 활약 중인 바리톤 김주택이 솔로 리사이틀로 오랜만에 클래식 관객들을 찾는다.
2019년 1월 4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바리톤 김주택 리사이틀'이 개최된다.
김주택은 지난 2004년 홀로 이탈리아 유학을 떠나 유수의 국제 콩쿠르를 휩쓸고 2009년 예지 페르골레지 극장에서 '세비야의 이발사'의 피가로 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나폴리 산 카를로 극장, 피렌체 극장, 베네치아 라 페니체 극장 등 다수의 작품에서 주역을 맡으며 정상급 오페라 가수로 성장했다.
김주택은 17·18시즌 이탈리아 오페라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베네치아 라 페니체 극장에서 '라 보엠', '세비야의 이발사', '라 트라비아타' 무대에 출연하는 등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차세대 최고의 바리톤 가수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사진 = 아트앤아티스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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