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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박선영의 씨네타운' 호소다 마모루 감독이 골든글로브 후보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28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 씨네 초대석에는 일본 영화감독 호소다 마모루가 출연했다.
호소다 마모루 감독은 "골든글로브에 노미네이트 됐다는 소식에 정말 깜짝 놀랐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이어 "아시아 작품으로는 처음이라고 해서 정말 영광이다. 그래서 1월 6일에 열리는 시상식을 기대하면서 LA에 가려고 한다"라며 "후보에 오른 작품들을 봤다"라고 전했다.
이어 "응원해달라. 미국 영화들이 많이 있고, 그 문화 속에서 아시아 영화인 제 영화가 어떻게 평가될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호소다 마모루 감독은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미래의 미라이' 홍보차 내한했다. 호소다 마모루 감독은 '시간을 달리는 소녀', '늑대아이', '괴물의 아이' 등을 연출한 바 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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