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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후 최희서가 ‘박열’의 일본 개봉 소식을 전했다.
그는 27일 인스타그램에 “영화 ‘박열’ 이 일본에서 내년 2월 16일 에 개봉합니다. 동경에 온 김에 ‘박열’ 리플렛이 비치되어 있는 시네마아트신주쿠에 들려보았어요. 일본에서는 ‘ 가네코후미코와 박열’이라는 제목으로 개봉한다고 합니다. 부디 많은 분들께서 봐주시길 바라며.. 설레는 마음으로 내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일본 관객 여러분”이라는 글과 함께 리플렛을 들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최희서는 ‘박열’에서 완벽한 일본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등 열연을 펼쳐 각종 영화상을 휩쓸었다.
'박열'은 1923년 도쿄, 6천 명의 조선인 학살을 은폐하려는 일제에 정면으로 맞선 조선 최고 불량 청년 박열과 그의 동지이자 연인 후미코의 믿기 힘든 실화를 그린 작품이다.
[사진 = 최희서 인스타그램]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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