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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 8주 연속 비드라마 1위를 유지했다.
8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측은 "'골목식당'은 피자집 사장님의 불성실한 태도 및 시식단 홀대, 시종일관 변명으로 일관한 고로케집 사장의 모습 등으로 네티즌을 경악시키며 높은 화제성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2위는 1대1 생존 경쟁 후 새로운 미션을 받는 트레저와 연습생들이 모습이 그려진 JTBC2 'YG보석함'으로, 특정 커뮤니티와 동영상 부문에서 네티즌들의 반응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또한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은 "3위는 MBC '나 혼자 산다'였다. 2018 MBC 연예대상에서 박나래가 대상 수상에 실패한 것에 네티즌의 응원 댓글이 쏟아졌고, 반면 이시언의 시상식 태도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 것과 관련해서는 '진짜 보기 안 좋다'는 반응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방탄소년단 제이홉과 엑소 카이가 출연한 MBC '언더 나인틴'이 4위에 올랐고 이광수, 이선빈의 공개 열애로 영향을 받은 SBS '런닝맨'이 5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SBS '미운 우리 새끼'가 6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7위, JTBC '아는 형님'이 8위, tvN '커피프렌즈'가 9위, TV조선 '연애의 맛'이 10위를 기록했다.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12월 31일부터 1월 6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비드라마 185편의 방송 출연자 또는 방송에서 다룬 출연진 1,616명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반응 등을 분석하여 지난 7일에 발표한 결과이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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