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김용만과 정현돈이 귓불 주름으로 뇌졸중 전조증상을 의심받았다.
9일 밤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붐이 게스트로 출연해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과 함께 문제를 풀었다.
이날 제작진은 "미국 내과 저널에 따르면 급성 뇌졸중으로 입원한 환자의 80%가 공통적인 신체적 특징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뇌졸중의 전조 현상인 '이것'은 무엇일까요?"라고 문제를 냈다.
김숙은 "손떨림"이라고 답했지만 오답이었고, 김용만은 "내가 이런 건강 프로그램을 많이 하지 않았냐. 귀 뒤에 주름이 많아지는 거다"라고 확신했다.
이에 김숙은 김용만에 "오빠 귀 뒤에 주름이 많다"고 말했고, 김용만은 "그래서 내가 기억을 잘 못하나?"라며 걱정했다. 하지만 김용만의 확신과 달리 오답이었고, "귓불에 주름이 생긴다"고 추측한 정형돈이 정답을 맞히는 데 성공했다.
특히 김용만과 정형돈이 뇌졸중 전조 현상인 귓불 주름이 발견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