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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다이어트를 공개 선언한 바 있는 방송인 오정연이 소위 '피자 먹방'을 공개했다.
오정연은 9일 인스타그램에 "먹다 보니 반절 순삭된 피자 한 판 #냠냠냠#맛있엉"이라고 적고 영상을 공개했다. 피자를 한 손에 들고 맛있게 먹는 모습을 찍은 것. 피자를 맛보고 있는 오정연의 얼굴에는 행복한 미소가 가득하다.
오정연은 2개월 전인 지난해 11월, 한 행사에 참석했다가 찍힌 보도 사진들로 한 차례 화제가 된 바 있다. 과거보다 체중이 증가한 듯한 모습이라 이슈가 된 것인데, 이에 오정연이 당시 직접 "살 찐 걸로 실검 1위. 많은 지인들께서 제보해주셨어요. 정신이 번쩍 들어요! 으윽"이라며 "솔직히 말씀드리면, 두 달 만에 11kg 늘었어요"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오정연은 "과일주스 가게 알바하면서 손님들 타드리고 남은 주스 츄릅츄릅하면서 많이 찐 것 같아요 #이거슨변명인것"이라며 "사실 크게 실감하지 못하고 살았는데 기사 사진은 넘 사실적이라 각성 중입니다. #다이어트 돌입합니다! #공개선포 이렇게 공개적으로 다짐해야 진짜 살 뺄 것 같아 큰 맘 먹고 올립니다. 응원해주세요"라고 선언하기도 했다.
[사진 = 오정연 인스타그램-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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