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상무 야구단 최종 합격자 명단이 공개됐다. 양석환(LG), 심창민(삼성) 등 17명이 합격했다.
국군체육부대는 1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야구단 최종 합격자 17명을 발표했다.
양석환, 심창민을 비롯해 강한울, 권정웅(이상 삼성), 조수행, 박성모(이상 두산), 도태훈, 이재율, 이도현(이상 NC), 홍현빈(KT), 김정인, 김재현(이상 키움), 최민준, 박성한, 정동윤(이상 SK), 김유신(KIA), 이승관(한화) 등이 합격 통지를 받았다.
지난 해 LG의 주전 3루수로 활약한 양석환은 타율 .263 22홈런 82타점을 남겼으며 삼성의 마무리투수였던 심창민은 5승 2패 17세이브 5홀드 평균자책점 4.07을 기록한 바 있다.
이들은 오는 21일 오후 2시 육군훈련소로 입소할 예정이다.
▲ 2019 상무 야구단 최종 합격자 명단
SK - 최민준, 박성한, 정동윤
두산 - 조수행, 박성모
키움 - 김정인, 김재현
한화 - 이승관
KIA - 김유신
삼성 - 심창민, 강한울, 권정웅
LG - 양석환
KT - 홍현빈
NC - 도태훈, 이재율, 이도현
[양석환(왼쪽)과 심창민.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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