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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god 데니안이 멤버 윤계상과 손호영의 '두시 탈출 컬투쇼' 불참 이유를 밝혔다.
god는 1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엔 리더 박준형과 데니안, 김태우 세 멤버만이 등장했다. 이에 DJ 김태균은 그 이유를 물었고, 데니안이 이를 설명했다.
데니안은 "윤계상은 예정된 스케줄로 인해 못 나왔다. 요즘 '말모이'가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지 않나. 바쁘게 홍보 활동 중이다"라고 알렸다.
이어 손호영에 대해선 "우리가 주말에 god 데뷔 20주년 기념 앙코르 콘서트를 다섯 시간 동안 임했었다. 손호영이 공연에 온 에너지를 쏟아서 몸살이 왔다"라고 전했다.
그러자 김태우는 "대신 메인 멤버들이 나오지 않았나. 우리 셋이 god 메인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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