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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펜타곤 홍석이 뺀질이 알바생으로 완벽 변신했다.
지난 17일 밤 방송된 MBN 수목드라마 '최고의 치킨'에서 홍석은 박최고(박선호)가 운영하는 치킨집의 새 알바생 배기범으로 첫 등장했다.
새 알바생을 추천해달라는 최고의 말에 영호(전성환)는 보아(김소혜)를 도와 치킨집을 망하게 하기 위해 '지옥에서 온 알바생'으로 불리는 배기범을 추천했다.
영호는 "너네 사장 돈은 돈대로 쓰고 고생 깨나 할 거다"라는 말로 배기범의 악명 높음을 암시했다.
기범은 출근 첫날부터 "새 알바생 어디 갔어? 바빠죽겠는데"라는 말을 들으며 "죄송합니다"를 달고 사는 뺀질뺀질함을 뽐냈다.
'지옥에서 온 알바생'으로 불리며 취업하는 영업장마다 몇 달 안에 문을 닫게 만드는 묘한 능력의 소유자, 배기범 역으로 분한 홍석이 펼칠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홍석이 출연하는 MBN 수목드라마 '최고의 치킨'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사진=MBN '최고의 치킨' 방송 캡처]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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