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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승현, 김수빈 부녀가 대통령의 신년회에 초대됐다.
23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김승현, 김수빈 부녀가 대통령의 신년회에 국민대표로 참석한 모습이 소개된다.
대통령 신년회가 열리는 행사장까지 동행한 동생 김승환은 평범한 행사로 여기다, 생각보다 큰 행사라는 것을 뒤늦게 알고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마침내 형 김승현에게 제 2의 전성기가 왔다"며 감탄했다.
이후 집에 돌아온 김승환은 본격적으로 가족 이미지 개선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김승환은 노트북을 펼쳐두고 철저한 기사 분석과 대책 마련에 나서는 등 전문가다운 포스마저 풍겨냈다.
특히 김승환은 "형은 악플이 없다. 그만큼 관심이 없다는 것"이라며 "확실한 캐릭터가 없다", "아직도 90년대라고 착각한다" 등 진단을 날렸다.
'살림남2'는 23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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