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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장성규 아나운서가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 출연진이 출연한 KBS 2TV '해피투게더4' 시청소감을 적었다.
장성규 아나운서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해투' 보면서 우리 회사 프로그램인 줄 알았다. 홍보 고마워용"이란 글을 남겼다.
31일 방송된 '해피투게더4'는 'SKY캐슬'의 배우 김보라, 김혜윤, 찬희, 조병규, 김동희, 이지원이 출연한 가운데 '캐슬의 아이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종영이 이뤄지지 않은 타 방송국의 드라마로 특집을 진행한 '해피투게더4'의 시도가 파격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SKY 캐슬'은 1일 밤 11시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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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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