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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우먼 안소미가 근황을 전했다.
세러데이의 2집 'Follow Saturday' 컴백 쇼케이스가 13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의 사회는 출산 후 모처럼 공식석상에 선 안소미가 맡았다. 안소미는 "출산을 하고 아이가 140일이 됐다. 집에서 아이를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을 해야하니까 나왔다"며 말문을 열었다.
안소미는 "예전부터 세러데이의 프로듀서인 단디와 친분이 있어서 부탁을 받고 오랜만에 일을 하러 나왔다. 나는 앞으로도 트로트와 개그를 열심히 하려고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세러데이의 2집 타이틀곡 '와이파이(Wifi)'는 특유의 밝은 에너지가 담긴 중독성 강한 댄스 트랙이다. 주파수 감도처럼 '잡혔다 끊겼다'하는 남녀 사이의 수많은 감정선을 세러데이만의 방식으로 해석한 곡이다.
세러데이는 이날 오후 6시 2집 음원공개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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