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수 에릭남이 미국에서 제대로 된 스테이크를 처음 먹었을 때를 공개했다.
14일 새벽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요미식회' 스테이크 편에서 전현무는 에릭남이 게스트로 출연하자 "스테이크 하면 본인을 빼놓을 수가 없는 게, 미국 생활을 했으니까 생활화 된 거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에릭남은 "미국에서는 스테이크를 많이 먹는 편이다. 그런데 스테이크 하면은 집에서 바비큐로 구워먹는 게 제일 자주하는 거 같다"고 밝혔다.
에릭남은 이어 "그리고 미국 스테이크와 한국 스테이크는 양이 다르다. 그래서 아직도 기억이 나는 게 처음으로 제대로 된 스테이크 집을 가서 1인 1스테이크를 시켰는데 사람 얼굴보다 크고 피가 있어서 '이거를 어떻게 먹지?' 되게 충격을 받아 반도 못 먹고 남겼었던 기억이 난다"고 털어놨다.
[사진 = tvN '수요미식회'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