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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민선 7기 경기도 파주시를 이끌 새로운 정책자문위원회가 13일 공식 출범한 가운데 한국축제문화진흥협회 김종원 위원장이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파주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 7기 파주시 정책자문위원회' 위촉식에서 당연직 위원장인 최종환 시장이 김종원 위원장을 포함 민간위원 32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날 학계, 경제계, 언론·문화계, 법률 및 시민단체와 직능단체 등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파주시 정책자문위원회'는 앞으로 파주시의 발전 방향과 정책수립·집행·평가, 지역균형발전, 불편한 행정 관행 및 제도개선, 정책수립을 위한 정보제공·연구 등 자문 역할을 맡는다.
이날 경제문화분과 위원으로 위촉된 김종원 위원은 “파주시 민선7기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돼 영광이다”며 “향후 파주시의 발전을 위해 정책자문위원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종환 시장은 "자문위원회로부터 아낌없는 조언과 자문을 수시로 듣고 시정에 반영해 시민 모두가 잘사는 파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제문화분과 위원으로 위촉된 한국축제문화진흥협회 김종원 위원장은 마포 새우젓축제, 양구 배꼽축제, 산청 곶감축제 등 전국 지역축제 10여곳 총감독을 맡아 성공시킨 축제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사진=한국축제문화진흥협회 제공]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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