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안산 윤욱재 기자] OK저축은행이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힘 한번 제대로 쓰지도 못했다.
OK저축은행은 14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벌어진 도드람 2018-2019 V리그 남자부 현대캐피탈과의 경기에서 0-3으로 완패했다.
이날 경기에서도 승점을 확보하지 못한 OK저축은행은 14승 16패(승점 42)로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더 희박해졌다.
경기 후 김세진 OK저축은행 감독은 "세트 초반에 점수를 준 것이 컸다. 오늘도 리시브에서 문제가 드러났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감독은 "반격하는 점수가 나와야 할 때 나오지 않아 상대 서브에 흔들릴 수밖에 없었다"라고 패인을 짚었다.
[김세진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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