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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이정재가 후배 박정민을 칭찬했다.
15일 방송되는 KBS 2TV '연예가중계'의 코너 '게릴라 데이트'에서는 영화 '사바하'의 주인공 이정재, 박정민과 함께한다. 영화의 흥행 결과를 점쳐보기 위해 사주 카페에 간 두 사람은 사주 결과를 보고 함박웃음을 지었다고.
벌써 6번째 '게릴라 데이트'에 출연한 이정재는 영화 '사바하'가 200만을 넘으면 박정민이, 300만을 넘으면 본인이 직접 스튜디오에 출연하겠다고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
또 박정민은 '저예산 영화계의 송강호'라는 별명에 대해 겸손한 태도를 보이며 "선배 송강호에게 누를 끼치는 것 같다. 그런 표현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이정재는 "박정민은 미스터리 스릴러계의 송강호"라고 못 박아 웃음을 자아냈다.
'연예가중계'는 15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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