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정은이 공동 3위에 올랐다.
이정은(대방건설)은 16일(이하 한국시각) 호주 애들레이드 그레인지 골프클럽(파72, 6648야드)에서 열린 2019 LPGA 투어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총상금 130만달러) 3라운드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서 LPGA 데뷔전을 갖는 이정은은 우승에 도전한다. 3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6번홀, 8번홀, 10~11번홀, 13번홀, 16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넬리 코다(미국)가 12언더파 204타로 단독선두다. 고진영(하이트진로)은 7언더파 209타로 공동 6위, 이미림(NH투자증권)은 6언더파 210타로 공동 9위, 이미향(볼빅)은 4언더파 212타로 공동 18위, 양희영(PNS창호)은 이븐파 216타로 공동 44위다.
[이정은. 사진 = KLPGA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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