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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정일우가 동갑내기 절친 이민호에 대해 밝혔다.
17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배우 정일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일우는 “고등학교 때부터 가장 친한 친구가 이민호다. 어릴 때부터 친한 친구”라고 밝혔다.
이어 “그 친구가 군복무 중인데 그 친구와 제가 정 반대다. 유일한 공통점이 먹는 거”라며 “서로 어느 순간부터 배려를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정일우는 이민호와 가장 잘 맞는 점에 대해 질문하자 “민호는 술을 안 마신다. 저도 술 마신지 몇 년이 안 됐다. 예전에 저도 술을 안 마셔서 둘이 항상 커피 마시고, 카페를 갔다”면서 “정 반대니까 ‘얘는 왜 이렇게 생각하지?’ 했다. 이제는 저도 30대 넘어가고 하니까 배려를 하게 되더라”라고 말했다.
[사진 = SBS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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