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신이 "성형수술 후 외국인에 인기 많아져, 붓기 별로 나라별 인기 달라"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신이가 성형수술 후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아졌다고 밝혔다.

5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현영, 신이, 채은정, 박재민, 레이디제인이 출연한 ‘인간 재점화 특집! 꺼진 불도 다시보자’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MC 박나래는 신이에 대해 “성형 이후 특히 외국인들에게 그렇게 인기가 많다고 한다”고 말했다.

신이는 “(성형 수술을) 하고 나서 붓기가 점점 가라앉지 않나. 그래서 나라별로 달랐다. 처음에 했을 때 호주에 갔는데 호주는 곁눈질 안 하지 않나. 예쁘다고 했다. 점점 (붓기가) 빠지고 동남아로 갔다. 동남아에서도 너무 예쁘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경북 영천에서”라며 “저희 집이 기사식당을 했다. 서빙할 때 외국인 노동자 분들이 많았다. 예쁘다고 하는데 우리나라 사람인줄 몰랐다. 한국 사람들은 저한테 수화를 하셨다. 그 땐 머리가 좀 노랬다”며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동남아 사람 등으로 오해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후 신이는 “지금은 한국에서 인기 있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사진 =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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