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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지난 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싱어송라이터 모키오(Mokyo)의 새 디지털 싱글 ‘대디(Daddy)’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지난 달 28일 새로운 아티스트로서의 시작을 알린 모키오는 이틀 뒤인 2일 데뷔 싱글 ‘썸띵(Something)’을 발표했고, 다소 이국적이면서도 부드러운 감성을 선보여 “한국에도 이러한 음악을 하는 아티스트가 있다니”, 새벽에 잘 어울린다”, “뮤비랑 함께 들으니 더 슬프다”라는 반응을 이끌어 냈다.
이어 지난 5일 하이어뮤직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모키오의 새로운 싱글 커버이미지가 깜짝 공개됐고 일주일도 채 되지 않은 빠른 컴백에 이목이 집중됐다.
어머니를 향한 모키오의 그리움과 사랑을 담은 ‘썸띵(Something)’과 반대되는 분위기를 자아내는 새 싱글 ‘대디(Daddy)’에는 아버지에 대한 그의 원망이 가감 없이 담겨 있다.
특히 “Saying you’re to blame”, “I won’t miss you not once in my life”와 같이 단호한 가사와 뮤직비디오를 통해 아버지로 인해 공허해진 마음과 상처를 거리낌없이 표현하고 있어 앞서 공개된 커버 이미지 속 거친 글자와 그림에 담긴 의미를 정확히 전달해주었다.
이에 “솔직하게 표현하는 게 멋있어 보인다”, “모키오만의 색깔이 확실한 것 같다”, “처음 접하는 분위기”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후 모키오의 음악적 행보에 대한 리스너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자신만의 컬러와 뛰어난 실력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다재다능 아티스트 모키오는 계속해서 음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이번 신곡 ‘대디(Daddy)’의 다양한 콘텐츠는 하이어 뮤직 공식 SNS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하이어뮤직 제공]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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