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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텍사스가 시범경기 3연패에 빠졌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 2-1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텍사스는 시범경기 3연패, 4승 3무 9패가 됐다. 화이트삭스는 3연승을 달리며 시범경기 성적 6승 2무 8패를 기록했다.
전날 휴식을 취한 뒤 1번 지명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볼넷과 득점을 추가했다. 2타수 무안타 1삼진 1볼넷 1득점. 시범경기 타율은 .231에서 .200(15타수 3안타)로 내려갔다.
추신수는 1회말 볼넷으로 출루한 뒤 조이 갈로의 2루타 때 홈까지 파고 들었다. 시범경기 4번째 득점. 이후 두 타석에서는 유격수 앞 땅볼과 삼진으로 돌아섰다.
선취점은 텍사스가 뽑았다. 텍사스는 1회말 추신수의 볼넷으로 만든 2사 1루에서 갈로의 2루타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4회까지 무득점에 그친 화이트삭스는 5회 빅이닝을 만들었다. 라이언 코델의 2타점 2루타로 역전에 성공한 화이트삭스는 호세 어브레이유의 희생 플라이와 제임스 맥캔의 투런홈런 등으로 5회에만 6점을 뽑았다.
6회에도 흐름을 이어갔다. 욜머 산체스의 적시타와 루리 가르시아의 희생 플라이로 2점을 보태며 8-1까지 보탰다. 이어 8회 1점, 9회 3점을 추가하며 두 자릿수 득점을 완성했다.
텍사스는 8회말 윌리 칼훈의 내야 땅볼 때 한 점을 만회했지만 완패를 면치 못했다.
텍사스는 타자들이 5안타 2득점에 그쳤다. 선발로 나선 에디슨 볼퀘즈는 3이닝 2피안타 2탈삼진 무사사구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화이트삭스에서는 8번 타자 2루수로 나선 산체스가 3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선발 레이날도 로페즈는 4이닝 동안 삼진 7개를 솎아냈다. 4이닝 3피안타 7탈삼진 2볼넷 1실점.
[추신수.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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