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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바르셀로나가 메시와의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문도데포르티보는 10일(한국시각) '바르셀로나는 메시와의 재계약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바르셀로나의 바르토메우 회장은 "메시는 2021년까지 계약되어 있다"며 "우리는 새로운 계약을 체결할 것이다. 메시는 더 많은 타이틀을 원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메시는 지난 2017년 11월 바르셀로나와 계약을 갱신해 2021년까지 계약되어 있다. 바르셀로나는 2022년 또는 2023년까지 계약을 연장하는 것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메시는 지난 2004-05시즌 바르셀로나에서 프리메라리가 데뷔전을 치른 후 바르셀로나 통산 672경기에서 586골을 터트렸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9번의 프리메라리가 우승, 4번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함께 3차례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우승 등 32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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