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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기자] 태권도진흥재단(이하 재단)은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라고 밝혔다.
11일 태권도원 도약센터 앞에서 진행된 사랑의 헌혈에는 재단과 협력사 직원들이 동참해 수혈을 필요로 하는 환자를 위해 헌혈을 진행했다.
사랑의 헌혈에 동참한 재단 신윤숙 주임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하는 헌혈이다"라며 "헌혈 전에 두렵기도 했고, 설레기도 했지만 헌혈 후에 느끼는 보람이 더욱 큰 것 같다"라고 했다.
한편, 재단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혈액 보유량(기준: 3월 11일)은 4일분(O형 3.4일분, A형 4.3일분, B형 4.4일분, AB형 4.0일)으로 원활한 혈액 수급에 도움 되기 위해 앞으로도 전북혈액원과 협력해 사랑의 헌혈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사진=태권도진흥재단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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